“전지적 독자 시점 듀오 포스터”…안효섭X이민호, 팬심 자극→희귀 특전 열기 고조

화려한 상상력과 깊은 서사가 어우러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더했다. 특히 안효섭과 이민호, 두 배우가 나란히 담긴 듀오 포스터 증정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장가에는 다시 한 번 열기가 번지고 있다. 판타지와 액션의 조화를 보여준 이번 작품은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독시’의 축복이 끝이 없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3주차 극장 특전 이벤트를 안내하며 관심을 모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멀티플렉스에서만 받을 수 있는 듀오 포스터는 극장을 찾은 관객이라면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념품이 될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증정 이벤트는 6일부터 관람한 당일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면 받을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돼 한정판의 희소성을 더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여 년 연재된 소설의 마지막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뒤바뀌면서 펼쳐지는 서사를 그린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이자 강인한 생존자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여러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여정을 담아냈다. 독특한 세계관과 입체적인 캐릭터 구성이 판타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화려한 출연진이 깊은 호흡을 맞췄으며,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몰입감 있는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듀오 포스터 이벤트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세계관과 서사를 소장 가능한 물성으로 확장한 행사가 돼 팬덤의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 23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판타지와 인간적인 감정을 오가며 관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이 작품은 개봉 3주차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와 함께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