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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수영복 아래 빛난 자유”…여름 감성 폭발→일상도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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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수영복 아래 빛난 자유”…여름 감성 폭발→일상도 작품이 됐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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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 한여름 햇살 아래 수영복 화보로 새로운 계절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배우이자 모델인 정호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휴가의 설렘과 자유를 가득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과 팬심을 단박에 끌어당겼다. 청량한 오후와 반짝이는 물빛, 그리고 정호연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진 순간들이 여름의 감성을 한껏 자극했다.

 

이번 사진에서 정호연은 라벤더, 베이지, 빨강 등 다양한 컬러의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여름 화보의 정수를 보여줬다. 해변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포즈, 세련된 액세서리와 쿨시크한 선글라스 스타일은 그녀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드러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양갈래 머리로 연출한 소녀스러운 분위기까지, 정호연의 입체적인 매력은 사진 한 장마다 각기 다른 여름을 그려내는 듯했다.

“여름 물빛 아래 가만히”…정호연, 청량한 오후→수영장 감성 충전 / 배우 정호연 인스타그램
“여름 물빛 아래 가만히”…정호연, 청량한 오후→수영장 감성 충전 / 배우 정호연 인스타그램

이런 변신 뒤에는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후 쌓아온 글로벌 활동 이력도 큰 몫을 차지한다. 애플TV+의 ‘디스클레이머’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연기를 펼쳤고, 현재는 영화 '호프', '더 홀' 등 굵직한 차기작을 준비하며 배우로서의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다시 한 번 강새벽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호연의 이번 화보를 본 팬들은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실루엣”, “수영복보다 더 빛나는 호연이 자체가 스타일”, “여전한 글로벌 모델 포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호연이의 여름이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꾸밈없는 건강미와 자신감, 그리고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스타의 태도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델 경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4’ 후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 이름을 올린 정호연은, 2020년 이후 배우로 본격 전향하며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 또한 넓혀가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열띤 호응에 깊이 감사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연의 여름, 그리고 그녀만의 또 다른 세계는 이제 막 시작을 알렸다.

 

정호연의 최근 활동과 더불어 출연 소식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행보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그의 성장과 함께 올 여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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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오징어게임#수영복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