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밤하늘 아래 치명적 변화”…정규 2집 찬란→기대감 폭등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밤하늘 아래, 빛나는 이찬원의 카리스마는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여유와 특별한 따스함까지 동시에 품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다가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포토 속 이찬원은 시크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정규 2집을 준비하며 내면에 쌓아온 다양한 감정을 음악과 이미지 모두에 고스란히 풀어냈다는 평가다. 작은 미소와 섬세한 표정의 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이찬원이 걸어온 음악 여정에 자연스레 몰입하게 만든다. 이찬원 특유의 따뜻함은 어둠 속에서도 변함없이 빛나며 콘셉트 포토의 전체 분위기를 은은히 채웠다.

이찬원은 앞서 정규 1집 ‘ONE’과 미니앨범 ‘bright;燦’을 통해 색다른 변신과 스펙트럼 확장에 성공한 바 있다. 음원차트 상위권 등극은 물론, 트로트 가수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이라는 기록도 세우며 자신만의 길을 확고히 다졌다. 이번 신보 ‘찬란(燦爛)’에서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조영수를 비롯해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폭넓은 장르와 화려한 프로듀싱 라인업이 어우러지며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기대가 시간에 비례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은 10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