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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골드메달리스트와 마지막 인사”…5년 여정 끝→새로운 꿈을 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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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의 이름 위에 따스한 변화의 바람이 스쳤다.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했던 5년의 시간, 무수히 빛난 순간을 뒤로하고 이채민은 새로운 길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데뷔부터 오랜 성장의 동행을 나눴던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번 전속계약 종료에 “존재만으로도 빛이었던 이채민의 모든 여정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진심 어린 이별의 뜻을 전했다.
고요한 응원 속에서 이채민 역시 자신만의 색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 “함께 해온 여정은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서로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골드메달리스트의 메시지는 진한 아쉬움과 따뜻한 격려로 묻어났다.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임을 강조하며, 지난 5년간 성장과 고민의 시간을 함께한 모든 순간에 대한 귀한 감사를 강조했다.

한편 이채민은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후 ‘일타 스캔들’, ‘하이라키’ 등에서 특유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새 출발 응원 속에서, 앞으로 그는 더욱 자유롭고 뜨거운 도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이채민의 전속계약은 8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배우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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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골드메달리스트#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