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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임태경, 신화가 된 가을 무대”…‘잊혀진 계절’로 뒤흔든 감동→1900만 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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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임태경, 신화가 된 가을 무대”…‘잊혀진 계절’로 뒤흔든 감동→1900만 팬심 폭발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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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밤의 기억이 어느새 다시 현재가 됐다. 임영웅과 임태경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무대에서 선보인 ‘잊혀진 계절’ 듀엣 무대 영상이 1900만 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넘어, 팬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각인된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 위 두 사람의 눈빛과 목소리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진심 어린 감정과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서정적인 담백함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잊혀진 계절’의 따스한 추억을 한 올 한 올 어루만졌다. 임태경은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부드러운 힘이 느껴지는 보컬로 조화를 이루며, 기존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두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낸 풍성한 하모니는 귀를 사로잡는 흡입력으로 한동안 화면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임영웅·임태경, 1900만 뷰로 부활한 ‘잊혀진 계절’→팬심 달궜다”
“임영웅·임태경, 1900만 뷰로 부활한 ‘잊혀진 계절’→팬심 달궜다”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마음 녹아드는 웅 목소리”, “환상의 무대”라는 댓글들이 날마다 이어지며, 특히 임영웅만의 감미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된 ‘잊혀진 계절’이 오래도록 회자됐다. 가을이 다가올 때마다 다시 찾게 되는 이 노래는, 임영웅의 세련된 감정선과 임태경의 따뜻한 울림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잊혀진 계절’은 원곡자인 이용이 매년 10월마다 소환되는 대표 가을곡인 만큼, 시대를 넘어선 명곡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듀엣 무대에서 임영웅은 섬세하면서도 깊은 보이스로 색다른 감동을 끌어냈고, 임태경과의 조화로운 호흡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에 따라 두 아티스트의 감정선이 겹쳐진 이 특별한 무대는 오랜 여운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해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임영웅과 임태경이 가을밤을 물들였던 ‘잊혀진 계절’ 무대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을 통해 2020년 가을의 추억을 새롭게 기록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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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임태경#사랑의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