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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붐, 환상 재회에 무대 폭발”…천만트롯쇼, 언빌리버블 감동→끝없는 기대감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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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가위 무대가 강호동과 붐의 재회로 다시 한 번 살아났다. ‘천만트롯쇼’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과거의 친근함과 현재의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짧은 예고 속에서도 유쾌함과 흥이 교차하는 분위기는 마치 한가위 가족의 반가운 만남처럼 시청자들에게 특별함을 안겼다.

 

이번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천만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국보급 기인들과 최고 트롯 가수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호동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에 이어 5000만 국민이 주목할 ‘지상 최대 트롯쇼’라는 선언이 울려 퍼졌다. 환한 조명 아래 손빈아가 봉에 매달려 역동적인 무대를 펼치고, 안성훈이 칼을 든 채 선사한 마법 같은 장면, 설하윤과 요요미의 아찔하면서도 대담한 퍼포먼스, 유지우의 무등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화려함이 극치를 이뤘다. 여기에 정체를 숨긴 줄타기 기인의 등장까지 더해지면서, 한가위를 위한 진정한 축제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 티저 캡처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 티저 캡처

무엇보다 트롯 황태자 김용빈이 보여준 깜짝 리액션은 무대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진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최정상 트롯 가수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천만트롯쇼’는 한가위 밤을 새롭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강호동과 붐이 다시 한 무대에 선 장면은 세월을 뛰어넘는 친근함과 지금 이 순간만의 새로운 시너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언빌리버블”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 이들의 호흡은 추억과 설렘, 그리고 흥이 어우러진 퇴색 없는 매력을 뿜어냈다.

 

차별화된 기인쇼와 트롯의 만남을 통해 추석 연휴의 정점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10월 8일과 9일 밤 10시에 시청자 곁을 찾을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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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천만트롯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