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장중 1.46% 하락”…외국인 보유 5.54% 불구 업종보다 약세

2일 코스닥 시장에서 피엔티가 장중 한때 1.46% 하락한 37,2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피엔티는 직전 거래일 종가(37,750원)보다 550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피엔티는 시가 38,100원으로 출발해 장중 38,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저가 36,950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날 거래량은 총 69,169주, 거래대금은 25억 8,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피엔티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72위, 상장주식수 2,374만 3,086주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 주식은 1,315,652주로, 외국인소진율은 5.54%에 이르렀다. 투자지표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 9.12배, 배당수익률 0.27%가 나타났다.  

이날 같은 업종 내 주가 등락률은 -0.30%로, 피엔티는 업종 평균에 비해 더 큰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투자 심리 회복 여부에 시선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외국인 보유량 추이에 따라 단기 등락이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업종 내 수급 상황과 글로벌 증시 흐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