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지우·주훈·건호, 스페셜 MC로 무대 물들여→수호·이준영 컴백에 기대 속 긴장 고조”
따사로운 무대 조명이 쏟아지는 음악 예능 ‘인기가요’가 스페셜 MC 지우, 주훈, 건호와 함께 새로운 색깔을 예고했다. 평소 개성 넘치고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하던 하츠투하츠의 지우와 코르티스의 주훈, 건호가 특별 MC로 출격하며 특유의 풋풋함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매회 새로운 흐름과 얼굴로 대중 곁을 찾았던 인기가요 무대는 이번에 더욱 다이내믹하고 신선한 분위기를 안길 전망이다.
1284회차 라인업에는 씨아이엑스, 루네이트, 올아워즈, 에이엠피, 배드빌런, 하츠투하츠, 코르티스, 아이딧 등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변화무쌍한 콘셉트와 압도적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각 그룹의 무대는 올가을 음악 팬들의 심장을 강하게 두드릴 예정이다. 다영, 우기, 영빈 등 솔로 아티스트들의 감성적인 보컬도 색다른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수호와 이준영의 컴백 무대가 예고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두 아티스트는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무대 장악력으로 한층 뜨거운 반응을 불러올 전망이다. 또한, 더킹덤, 티아이오티, 코스모시, 젠블루, 킥플립 등 신인 그룹들의 참신한 에너지까지 더해져 인기가요 차트 경쟁에 불꽃이 더해지고 있다.
MC진 역시 변화의 바람과 함께 새로운 얼굴을 맞는다. 기존 진행을 맡았던 문성현과 한유진(제로베이스원)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쉽게 하차하고, 이서(아이브)가 중심을 잡는 가운데 신유(투어스), 의주(앤팀)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방송은 지우, 주훈, 건호가 스페셜 MC로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하고 친근한 진행을 선사한다.
인기가요 순위 집계 방식이 온라인 음원 점수와 글로벌 플랫폼, SNS 등 다양한 요소를 세분화해 현장감 넘치면서도 예측 어려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가오는 음악 전쟁 속 한층 촘촘해진 긴장감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다양한 신구 아티스트들의 만남과 설렘이 함께하는 ‘인기가요’ 1284회는 일요일 낮 12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