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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화제성 정점”…시청률 신화→절대 미각 로맨스 긴장감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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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긴장과 미묘한 설렘이 공존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통합 출연자 화제성 1, 2위에 오르며 절정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맨스와 판타지, 서바이벌이 어우러진 서사 위에 강렬한 감정선이 덧입혀지며 대세 드라마로 떠올랐다.

 

‘폭군의 셰프’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헤드셰프 연지영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의 폭군 이헌과 마주하게 되면서 솟아오르는 긴장과 유쾌함을 그린다. 박국재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임윤아가 연지영의 서사를 섬세하게 펼쳤고, 이채민은 군주 이헌의 복합적인 내면을 진중하게 그려내 단번에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파고들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첫 회부터 시청률을 고공행진시키기 시작해, 최근 방송된 10회에서는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드라마 자체 최고, 올해 tvN 전체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라는 기념비적 순간을 만들었다.

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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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 면에서도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펀덱스 9월 3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임윤아와 이채민이 각각 통합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연지영과 이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숙원이자 이헌의 후궁인 강목주 역의 강한나, 그리고 최귀화, 윤서아, 김광규, 홍진기 등 조연진 역시 탄탄한 연기와 개성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률 그래프 역시 무섭게 상승 곡선을 그렸다. 1회 4.9%에서 시작한 ‘폭군의 셰프’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15.8%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사랑을 동시에 입증했다. 미슐랭 셰프의 본능과 조선시대 절대 군주의 세계가 묘하게 어우러지는 풍성한 스토리는 작품의 볼거리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폭군의 셰프’ 10회 방송에 이어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등 주연진의 치열한 케미가 매회 큰 화제를 낳으며 넷플릭스와 티빙 등 OTT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등이 출연 중인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만날 수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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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폭군의셰프#이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