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버블 검 무드 총집합”…상큼 비주얼 폭발→컴백 예고에 팬심 술렁

걸그룹 케플러가 ‘BUBBLE GUM’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상큼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곱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색깔을 입은 화려한 컷과 개성 넘치는 포즈로 새 앨범에 대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햇살처럼 밝은 무드와 급변하는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잠시나마 팬들에게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분위기를 안겼다.

최유진은 풍선껌을 빵빵하게 불며 윙크로 경쾌한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샤오팅은 선명한 눈빛과 풍선껌의 흥미로운 조합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채현은 모자와 당당한 표정으로 힘 있는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으며, 김다연은 블랙 단발 헤어스타일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히카루는 금발 헤어와 주근깨 메이크업, 탁월한 스타일링으로 신비롭고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 휴닝바히에는 양갈래 땋은 머리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소녀다운 풋풋함과 자유로움을 더했다.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강조된 이 콘셉트 포토들은 ‘BUBBLE GUM’ 앨범만의 팝적이고 화려한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하루 전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 이어, 케플러 멤버들의 비주얼 변신과 새 음악에 대한 예고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는 곧 다가올 신보 및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TIPI-TAP’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오는 케플러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팬들의 남다른 애정과 관심 속에서, 다채로운 콘셉트와 스타일 변신까지 모두 이목을 모으고 있는 케플러. 일곱 멤버 각자가 보여주는 변화와, 앨범에 담길 음악적 색채와 퍼포먼스가 한층 더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케플러의 미니 7집 ‘BUBBLE GUM’은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며, 신곡과 퍼포먼스는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