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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라이즈 강렬 무대 점화”…인기가요, 세븐틴 컴백→1위 향한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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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라이즈 강렬 무대 점화”…인기가요, 세븐틴 컴백→1위 향한 긴장 고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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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조명 아래, 아이들의 표정이 스튜디오를 환히 밝힌다. 라이브의 떨림과 라이즈의 에너지가 교차하는 현장, SBS ‘인기가요’에서 펼쳐진 무대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아이들, 라이즈, 트리플에스, 미야오, 엑신, 유아유, 키라스, 스모즈 그리고 수린까지, 각자의 색을 더하며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여기에 세븐틴과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 킥플립, 엘라스트, 김장훈, 김의영이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으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원어스의 환웅 역시 첫 솔로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깊이 각인시켰다. 신구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인 이번 무대에서는 피날레를 앞둔 무대마다 새로운 전율이 들려왔다.  

배우 문성현, 아이브의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의 진행은 유연하면서도 산뜻했다. 세 명의 MC가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분위기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간을 완성했다. 단순히 차트 순위만을 두고 경쟁하는 자리라기보다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이 가진 힘을 재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차트 집계 방식을 새롭게 개편하며 ‘인기가요’의 무게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과 음원, SNS까지 다양한 지표들이 공정하게 반영돼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긴장감과 몰입을 안겼다.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와 신선한 컴백, 쉴 틈 없는 무대 변화 속에서 시청자들이 더욱 풍성한 감동을 누릴 수 있었던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35분마다 시청자를 찾아간다.

라이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라이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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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아이들#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