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니엘 도쿄의 여름 청량 말끔한 변신”…비투비, 여행 설렘→팬심을 물들였다
낯선 도시의 공기에 기대어 마음을 여는 여정,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 신동근이 도쿄와 오사카에서 남긴 표정에는 계절의 시작과 함께한 특별한 설렘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자연스러운 단발의 실루엣과 연보라 포인트 악세서리, 자유롭고 경쾌하게 흐르는 캐주얼 룩이 어우러지며 여름 초입의 생기와 가벼운 기운을 더했다.
사진 속 프니엘은 깔끔하게 정돈된 신발장과 컬러풀한 패션 아이템이 어우러진 공간에 앉아 조용한 미소를 보였다. 여러 벌의 의상과 운동화, 조명 아래 드리워진 공간은 현실과 무대가 맞닿은 듯한 이중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그가 직접 남긴 “3,2,1 Go MELympic in Tokyo and Osaka”라는 멘트에는 새로운 무대를 향한 기대와 팬들을 향한 특별한 설렘이 담겨 있었다.

팬들은 프니엘의 SNS를 통해 하나하나 공개된 여행 근황에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밝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반응부터, 그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진솔한 즐거움에 응원을 보내는 댓글이 이어졌다. 여행의 두근거림과 무대 밖에서 드러내는 소년 같은 순수함이 동시에 읽히는 순간이었다.
특히 최근 프니엘의 경쾌한 헤어스타일과 캐주얼한 패션은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며, 음악 활동에서 보였던 강렬한 분위기와 다른, 한층 편안하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도쿄와 오사카를 배경으로 남긴 사진은 그만의 쿨하고 자유로운 아우라를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에게 여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니엘이 여행지에서 선보인 모습처럼, 비투비 멤버들의 다양한 활동 근황은 현지 팬들과의 만남, 그리고 여름 무드의 시작에 색다른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