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라미란 따스한 순간”…달까지 가자 촬영장 풍경→가을 담은 미소에 물든 기대
가을 오후의 은은한 햇살 속에서 오승아와 라미란이 나눈 따스한 한 장면이 감미로운 여운을 남겼다. 부드러운 햇빛이 창을 타고 흐르는 실내, 섬세하게 정돈된 오승아의 미소와 라미란의 여유로운 포즈가 조용한 공간에 특별한 온기를 더했다. 깊은 눈빛마저 한결 부드러웠던 오승아는 크림빛 가디건과 연그레이 스커트로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진정성이 녹아든 표정을 더욱 빛나게 했다. 라미란 역시 초록색 니트와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이름표를 매치하며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해, 촬영장의 기분 좋은 떨림과 친근함이 미소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승아는 직접 공개한 사진에 “라미란 선배님과 함께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저녁 9시 50분 함께해요”라고 적으며, 새로운 드라마 출연의 설렘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짧은 문장 너머로 피어오르는 진심 어린 기대와 설렘이 화면을 넘어 보는 이의 마음마저 두드렸다. 특히 밝아진 모습의 오승아와, 늘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라미란의 조화로운 호흡이 한층 더 기대감을 자아냈다.

팬들은 “두 사람의 미소가 오랜만에 우리를 따스하게 한다”, “화면을 넘나드는 케미가 벌써 돋보인다”, “드라마에서 다시 볼 순간이 기다려진다” 등의 응원을 보내며, 다가올 방송에 설렘을 드러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가을 햇살이 어우러지고, 배우들이 풍기는 진솔한 분위기가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두 배우가 전하는 포근한 기운은 도도하게 흐르는 가을의 정취처럼 뭉근하게 여운을 남겼다. 오승아와 라미란이 환하게 물든 ‘달까지 가자’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