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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주가 장 초반 0.6% 상승”…외국인 매수세에 95,200원 기록
경제

“한국항공우주 주가 장 초반 0.6% 상승”…외국인 매수세에 95,200원 기록

윤가은 기자
입력

6일 오전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95,200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600원(0.6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장 시작은 94,100원에서 출발했으며, 장중 한때 96,600원까지 치솟는 등 변동성이 이어졌다. 반면 저가는 93,8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현재 거래량은 325,432주, 거래대금은 309억 4,700만 원(30,947백만 원)에 달한다. 이는 전일 종가 94,600원과 비교해 소폭 오름세로, 방위산업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이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증시에서는 최근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항공우주 산업 성장 기대감 등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 시장 전문가는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업종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면서 단기적 자금 흐름이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글로벌 이슈와 미국 증시 방산주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한국항공우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는 방위산업주 전반의 글로벌 수주 성과와 연관 업계 실적 발표에 좌우될 전망이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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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주가#방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