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성수동 하이엔드 새집 앞 어머니 생각→깊어진 눈빛”…초고가 독립 선언

아물지 않은 가족의 온기를 품은 배우 고준희가 어느새 자신만의 공간을 꿈꾸기 시작했다. 고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부터 독립을 준비하는 솔직한 속내까지 여과 없이 보여주며 변화의 길목에 선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영상 속 고준희는 침대에 눕고, 마스크팩을 즐기거나, 이동형 TV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해 거창함보다 소소한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모님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는 시점에서 그는 “나도 이제 혼자 살아보고 싶다”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고준희는 창밖을 바라보며 성수동 대표 초고가 아파트를 가리켰다. 이 곳은 매매가만 해도 100억 원대를 호가하고, 전세 역시 수십억에 달하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단지로, 그가 그토록 기다린 독립의 공간인 셈이다.

그의 이사 계획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삶의 또 다른 장을 여는 여정처럼 다가왔다. 고준희는 제작진이 새집 공개 콘텐츠를 제안하자 “거기는 이제 막 다 찍어야지”라며 자신감과 설렘을 드러냈고, 팬들은 고준희가 직접 선보일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냈다.

단발머리 여신으로 불리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야왕’, ‘추적자 더 체이서’, 영화 ‘결혼전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쌓아온 고준희. 이제 그는 성수동의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또 다른 삶의 무대를 펼쳐갈 예정이다. 고준희의 이사와 독립 준비 과정은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서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