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OST, 감성 물결로 스민다”…최유리·십센치→음원차트 반전 예고

섬세한 온기로 스며드는 목소리들이 '미지의 서울 OST'를 찾아왔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특별한 첫 선과 함께, 최유리, 십센치, 시온, 홍이삭, 도리, 일레인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감성 보컬이 모여 음악 팬과 시청자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다. 방송 직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OST는 드라마 서사와 어우러져 한층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첫 주자는 특유의 따듯한 울림으로 사랑받아온 최유리다. 그녀의 섬세한 목소리가 극 초반 감정선을 한껏 부드럽게 이끌 예정이다. 뒤이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십센치가 합류를 예고하며, ‘믿듣’ 싱어송라이터의 명성 그대로 또다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넓은 음악적 감성을 자랑하는 시온이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해 드라마의 온도를 다채롭게 더할 예정이다.  

특히, JTBC ‘싱어게인3’에서 깊은 인상과 압도적 우승 이후로 폭넓은 행보를 보인 홍이삭도 이번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방위적 능력과 트렌디함으로 음악 신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도리 역시 드라마를 통해 글로벌 감성을 더한다. 허스키한 보이스와 내면의 깊이를 지닌 일레인 역시 합류해, ‘힐링 드라마’ 분위기를 보다 견고히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각양각색 감성을 품은 뮤지션들이 전달하는 음악과 극의 조화에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지의 서울’ OST는 최유리 목소리로 31일 오후 6시 첫 삽을 뜬 뒤, 매주 순차적으로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