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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컴백 카운트다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열기 속 영탁 합류→MC 문상민의 반전 무대 궁금증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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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조명 아래 가득 찬 함성 속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울려 퍼진다. 영탁의 컴백 무대부터 엔시티 드림, 비비지, 퍼플키스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며, ‘뮤직뱅크’의 금요일 밤은 누구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무대 위 서로 다른 세계가 교차하는 순간, 팬들의 시선은 오직 오늘만을 향한다.
이번 ‘뮤직뱅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웨이션브이, 스테이씨, 이민혁(HUTA), 영탁의 컴백 무대와 함께 신인 아이딧이 데뷔전을 치른다. 또한 엔시티 드림, 비비지, 퍼플키스, 어센트, 아일릿, 아크, 클로즈 유어 아이즈, 코스모시, 힛지스, 이프아이, 누에라, 나우즈, 유다연이 거대한 음악 축제로 함께한다. 신예의 첫 시작과 베테랑의 귀환이 동시에 펼쳐지면서, 무대는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특히 MC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가 선사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여유 있는 진행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매 컷마다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Snowy Summer’ 무대의 감동을 뒤로하고, 오늘 밤은 과연 누가 새로운 트로피를 거머쥘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차트는 디지털 음원, 방송 횟수, 팬 투표, 음반, 소셜 미디어 점수를 종합해 공정하게 집계된다. 변화를 거듭하는 음악 산업 한가운데서 새로운 스타와 익숙한 얼굴이 어우러지는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시청자를 무대 앞으로 초대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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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뮤직뱅크#영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