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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잔잔한 오후의 여운”…거울 앞 셀카 한 장에 성숙한 여유→팬들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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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잔잔한 오후의 여운”…거울 앞 셀카 한 장에 성숙한 여유→팬들 설렘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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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선 은정은 오후 햇살처럼 포근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투명한 안경 너머로 번진 편안한 미소, 자연스럽게 흩날린 머리카락은 주말의 여유와 일상의 여운을 한껏 머금고 있었다. 흰 반팔 티셔츠와 짙은 청바이, 그리고 청량한 토트백까지 더해진 모습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담백한 아름다움이 흘러나왔다.

 

벽을 비추는 자연광 속에서 조용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은정의 실루엣은 어느 봄날의 오후, 여운 짙은 순간을 머금은 듯했다. 깔끔하게 드러나는 손목, 거울 넘어서 전해지는 시선과 손짓에는 일상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편안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오늘 날짜가 몇일이더라’”…은정, 여유 가득→거울 앞 셀카로 일상 공유 / 걸그룹 티아라 은정 인스타그램
“‘오늘 날짜가 몇일이더라’”…은정, 여유 가득→거울 앞 셀카로 일상 공유 / 걸그룹 티아라 은정 인스타그램

은정은 이번 사진과 함께 “오늘 날짜가 몇일이더라 라고 하지만 할일도 기억도 많아지고 있어서 좋음”이라는 소박한 글을 남겼다. 짧은 담백함 속에는 스스로의 바쁜 나날을 긍정하고, 성장하는 일상에 감사하는 성숙한 태도가 담겨 있었다. 하루를 가득 채우며 살아가는 순간을 투명하게 기록한 것이다.

 

팬들은 “바쁘지만 행복해 보여서 좋다”, “늘 응원해요”, “여전히 청순하다” 등 응원과 사랑을 보냈다. 소탈한 일상 공유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격려를 전하며, 은정만의 진솔한 기록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오던 은정이지만, 이번 거울 셀카 한 장에는 고요하고 따뜻한 하루의 소중함이 오롯이 담겼다. 비로소 일상에 깃든 평온함을 포착한 그의 순간에, 팬들도 여운을 간직하며 함께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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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티아라#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