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상통화 속 벅찬 응원”…사랑의콜센타, 찬또 진심에 스튜디오 들썩→따뜻한 기적 예감
유난히 쨍한 미소가 번진 스튜디오,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물들였다. 영상통화 한 통이 연결되는 순간, 벽면 가득 이찬원의 사진이 펼쳐졌고, 동시에 팬심 어린 환호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추석 특집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14,672,160콜 중 잊지 못할 ‘그날의 주인공들’과 TOP6가 영상으로 재회하는 진귀한 시간이 벌어졌다.
MC 김성주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특별한 룰 속에서 이찬원은 설렘을 숨기지 못한 채 자신의 찐팬과 통화를 시작했다. 사연자의 배경에서부터 “대구의 왕자 이찬원님!”이라는 첫인사까지, 이찬원은 단번에 상대방을 알아보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성함을 듣자마자 알았습니다. 아드님께서 네 번째 수능을 준비하신다고…”라며 과거의 추억을 불러온 이찬원의 따뜻한 기억력은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적셨다.

사연자는 대입에 도전 중인 아들과 영상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 이찬원은 “그때 원하던 과가 어디셨죠?”라고 묻고, 아들이 “물리학과”라고 답하자 노래 ‘딱풀’로 뜨거운 힘을 불어넣었다. 이어 아들은 답가로 이찬원의 ‘시절인연’을 노래했고, TOP6와 MC들의 미소와 격려가 이어졌다. 사연자가 신청한 ‘청춘을 돌려다오’까지, 이찬원은 구수한 목소리로 ‘수능대박, 대학합격’의 염원을 담아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다.
100% 이상 힘을 얻었다는 사연자의 고백과 함께 이찬원의 “올해는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는 인사는 추석을 앞두고 모두에게 특별한 응원을 선사했다. 영상통화 첫 도입부터 팬들의 진솔한 사연, TOP6의 밝은 리액션까지, ‘사랑의 콜센타’ 26화는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작은 기적의 순간을 완성했다.
따스한 기억과 뜨거운 응원이 가득했던 ‘사랑의 콜센타 - 내눈엔 이찬원만 보여’ 26화는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더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다양한 사연과 노래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