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뷔 9주년 울린 기적”…영웅시대, 나눔 실천→팬심의 온기 확산
영웅시대의 사랑이 부산을 감싸 안았다. 임영웅 데뷔 9주년을 맞아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 가족들이 전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조용한 울림을 남겼다. 데뷔 기념일의 의미가 숫자 ‘9’에 담긴 900만 원 성금으로 되살아나, 평범한 하루에 따뜻한 변화를 심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 자리에서, 스터디방 가족 5명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한데 모았다. 임영웅이 데뷔 후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순간이었다. 팬들은 “가수의 소중한 날이 누군가의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그 어느 때보다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들은 스스로 받은 감동을 다시 사회에 베푼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900만 원의 기부금은 부산 북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스터디방은 데뷔 기념일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24호로 이름을 올렸고, 2022년 첫 나눔 이래 누적 기부금이 1,900만 원에 달한다. 팬들이 임영웅의 이름 아래 펼쳐온 따뜻한 봉사는, 지역 사회에 소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전성경 팀장은 “임영웅이라는 이름이 가진 선한 영향력이 팬클럽에까지 전해져 자연스럽게 확장됐다”며 깊은 감사와 감동을 전했다. 임영웅 데뷔 9주년에 맞춰 이루어진 이번 선행이 팬과 아티스트 모두를 잇는 다리로 남는다.
임영웅을 사랑하는 이들의 온정은 데뷔 9주년을 맞아 더욱 빛났으며, 영웅시대 부산 MY HERO 스터디방이 부산 북구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9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