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철관 1.14% 하락”…장중 변동성 확대에 2,605원 마감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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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 시장에서 KBI동양철관 주가가 전일 대비 1.14% 하락한 2,605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동양철관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2,635원보다 30원 내린 2,605원을 기록, 고가 2,760원과 저가 2,58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동양철관의 시가는 2,70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주가 변동폭은 180원에 달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1,654,762주, 거래대금은 43억 8,200만 원으로, 투자자들이 활발한 매매에 나섰다. 시가총액은 2,081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737위에 해당한다. PER(주가수익비율)은 104.20배로, 동일 업종의 평균 PER 60.20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목할 점은 외국인 보유 주식 수가 0으로, 외국인 소진율이 0.00%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동일 업종도 1.42%의 하락률을 보이며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 참여자들은 KBI동양철관의 높은 PER과 외국인 유입 부진, 업종 전반의 약세 등이 당분간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KBI동양철관 주가와 시장 수급 개선 여부는 업종 내 실적 및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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