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김다연만의 청춘”…GU와 여름 잇는 짧은 헤어 변신→설렘 가득한 감성 일상
서현우 기자
입력
맑은 공기가 가득한 5월의 끝자락, 김다연이 선사한 순간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기분 좋게 알렸다. 핑크빛으로 물든 배경과 투명한 비눗방울은 순수하고 자유로운 소녀의 계절을 비추었으며, 그녀의 경쾌한 미소와 산뜻한 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한 줄기 설렘을 스며들게 했다.
케플러의 김다연은 짧아진 머리카락에 두 갈래 땋은 헤어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발랄함을 한껏 부각했다. 파스텔 블루 스트라이프 민소매와 쇼츠는 도회적인 감성 위로 청춘의 자유로움을 얹었다. 레드 삭스와 플랫폼 슈즈, 진주 네크리스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은 싱그러운 여름빛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다연은 직접 올린 사진과 함께 “GU와 여름”이라는 짧고 담백한 글로 시즌의 첫 설렘을 환히 표현했다. 댓글에는 ‘여름을 함께 즐기고 싶다’, ‘상큼함 그 자체’, ‘다연이만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은 자유롭게 계절을 맞이하는 김다연의 개성과 변화에 진심을 담아 응답했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더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소녀다운 세련미가 어우러지며 이전과는 또 다른 계절맞이 변신을 완성했다. 새로움을 거부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변화, 그리고 소신 있는 스타일링에서 김다연만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계절을 해석해 온 김다연이 선보인 이번 ‘GU와 여름’ 스타일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청춘의 자유,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순간의 설렘까지 모두 잡아내며 여름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서현우 기자
밴드
URL복사
#김다연#케플러#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