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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30kg 뺀다 선언에 터진 웃음”…사랑의 콜센타, 가족의 농담→스튜디오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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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30kg 뺀다 선언에 터진 웃음”…사랑의 콜센타, 가족의 농담→스튜디오 흥분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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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시작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특집 현장은 손빈아가 여동생과 나눈 따뜻한 한마디로 유쾌하게 달아올랐다. 손빈아가 “30kg를 빼겠다”며 다이어트 선언을 하자, 여동생의 재치 있는 답변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스튜디오 안에는 가족의 솔직한 농담과 출연진의 짓궂은 리액션이 뒤섞이며, 일상 속 진한 유대감이 전해졌다.

 

방송 초반 ‘말해주면 땡큐’ 미션에서 손빈아는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살 빼지 마’라는 말을 유도했다. 하지만 여동생은 “살 좀 빼야지”라며 오히려 다이어트를 조언했고, 손빈아는 “30kg 빼면 나 죽을 수도 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에 휩싸이게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소통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공감을 안겼다.

손빈아, 30kg 뺀다 선언에 터진 웃음…사랑의 콜센타, 가족의 농담→스튜디오 흥분
손빈아, 30kg 뺀다 선언에 터진 웃음…사랑의 콜센타, 가족의 농담→스튜디오 흥분

한편 김용빈은 팬이 직접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찾아가 ‘퀵서비스’ 미션을 수행하면서 팬들과 진심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 영지도 모습을 드러내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났고, 천록담과는 2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는 다시 만남으로 울컥한 감정이 물결쳤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순간, 따뜻한 인연의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천록담이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했다. 깊고 절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용빈은 “형의 노래 인생이 담긴 것 같았다”고 극찬했고, 시청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감과 감동을 나눴다.

 

특별한 소통, 진한 진심, 유쾌한 유대감이 빛난 이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순간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의 감동 섞인 특집 방송은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긴 여운을 남겼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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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사랑의콜센타#김용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