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휘 목소리로 태어난 히컵”…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우정의 전율→개봉 전 예매 돌풍
눈부신 청춘의 이름 이대휘가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에서 주인공 히컵으로 목소리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비상을 예고했다. 소년의 순수함과 용기를 담아낼 그의 더빙 도전 소식이 공개되자 영화와 아이돌 양쪽 팬덤 모두 뜨거운 기대를 표하고 있다. AB6IX 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대휘는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한국어 더빙에서 히컵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드림웍스 대표 시리즈로 자리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남들과 다른 자신을 인정받지 못하던 히컵과 의문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만남을 통해 우정과 변화, 그리고 편견의 벽을 넘어서는 따뜻한 성장의 여정을 그린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실사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연출에 나서 섬세한 감정선을 입혔다. 메이슨 템즈, 제라드 버틀러 등 글로벌 배우들과 함께, 이대휘가 한국 관객과 소통하는 가교가 된다.

실사 영화에서는 특유의 판타지 감성과 다양한 드래곤 캐릭터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스크린을 채운다.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온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1편 259만 명, 2편 299만 명, 3편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대를 초월한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OTT 서비스에서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는 개봉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예매율 6.2%로 전체 5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조짐을 드러냈다. AB6IX 이대휘의 담백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 변신이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은 오는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극장가에 날아오를 예정이며, 기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 웨이브, 애플tv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