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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세븐틴”…하이브IM, 팬 소통 혁신→아티스트 IP 확장 본격화
IT/바이오

“퍼즐 세븐틴”…하이브IM, 팬 소통 혁신→아티스트 IP 확장 본격화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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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이 세븐틴의 정규 5집 컴백을 기점으로 진일보한 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과 아티스트의 만남은 글로벌 팬덤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IT와 엔터테인먼트 접점에서 새로운 시장 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브IM은 세븐틴의 음악 방송 무대 현장에서 연계 서포트 행사를 펼쳤으며, 이와 동시에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인터랙션을 구현했다.

 

이번 현장 서포트는 유통업계와의 협업으로 확장됐다. GS25와 공동 기획한 한정판 ‘퍼즐 세븐틴 빵’과 커피 차량 제공 등 오프라인 접점 강화로 팬들의 체험 영역을 넓혔다. 하이브IM은 게임 내에서도 데뷔 10주년과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퀘스트, 배너, 한정 패키지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는 단순한 접속만으로도 다양한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고, 세븐틴 멤버들의 손글씨 배너를 통해 아티스트의 진정성에 직접 다가설 수 있다.

퍼즐 세븐틴, 팬 소통 혁신과 아티스트 IP 확장
퍼즐 세븐틴, 팬 소통 혁신과 아티스트 IP 확장

‘퍼즐 세븐틴’은 아티스트 IP를 멀티 콘텐츠로 확장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게임 내 SD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 콘텐츠, 실제 무대 의상을 재현한 코스튬 등 아티스트의 창의성이 전면에 반영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IT와 K-팝이 결합한 인터랙티브 경험이 팬덤 빅데이터 축적, IP 자산 가치 극대화, 신규 수익 모델 창출에 이르기까지 산업적 함의를 한층 넓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브IM은 “아티스트와 팬이 쌍방향으로 교감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새로운 팬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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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퍼즐세븐틴#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