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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랑의 초대장”…‘하트페어링’ 진정성 공감→금요일 밤 기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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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사랑의 초대장”…‘하트페어링’ 진정성 공감→금요일 밤 기대 모인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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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스튜디오, 최시원이 앉아 출연자들의 조용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느긋한 미소와 한 마디의 진심이 촘촘하게 어우러진 순간, ‘하트페어링’ 시청자는 그가 전하려는 특별한 온기를 곧장 감지하게 된다. 가벼운 유머와 깊은 시선이 번갈아 흐르던 그의 리액션은 한 사람의 설렘, 또 다른 사람의 망설임을 그대로 담아내며 잔잔한 울림을 더했다.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리얼한 여정과 고민, 예상치 못한 설렘을 그려내고 있다. 최시원은 MC로서 출연자들의 감정에 섬세하게 다가서며, 때로는 “지금 이런 마음, 이렇게 솔직히 드러내는 게 쉽지 않다”는 코멘트로 진정성을 더했다. 그의 존재감은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서 때론 듬직한 형, 때론 따뜻한 친구처럼 현장에 녹아드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슈퍼 공감러의 등장”…최시원, ‘하트페어링’서 진솔 매력→현장 몰입 유발 / SM엔터테인먼트
“슈퍼 공감러의 등장”…최시원, ‘하트페어링’서 진솔 매력→현장 몰입 유발 / SM엔터테인먼트

특히 과거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등에서 보여준 활달함과는 달리, 이번에는 깊어진 공감과 진지함으로 한층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감정의 미묘한 결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리액션, 청춘들의 긴장과 환희 위를 흐르는 최시원 특유의 따스함이 프로그램 곳곳을 채웠다. 이에 따라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 역시 진심 어린 공감대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늘었다.

 

연기와 음악,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최시원은 ‘하트페어링’을 통해 다시 한 번 올라운더 스타의 면모를 굳혔다. 솔직한 진심과 부드러운 유머, 그리고 누구보다 남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조용한 용기가 그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 다가올 이야기에서도 최시원이 어떤 변화와 감동을 안겨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솔함과 위트 사이를 자유로이 오가는 최시원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안방 시청자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심어준다. 청춘의 사랑과 성장, 그리고 누구나 품은 마음의 떨림까지 환하게 그려내는 ‘하트페어링’은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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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하트페어링#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