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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박진주·김민영, 환한 재회”…불화설 소문 너머 웃음→진짜 우정 반짝였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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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의 추억을 지닌 심은경, 박진주, 김민영이 오랜만의 만남에서 변치 않는 우정을 선사했다. 환한 웃음 아래 서로의 온기를 확인한 이들은 최근 불거진 불화설까지 직접 따듯하게 해명하며 진심을 전했다.
심은경은 SNS 스토리를 통해 “‘저희 친해요… 진짜 친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진주, 김민영과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세 사람은 구김 없는 미소로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심은경은 사진에 함께 하진 않았지만 ‘써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보미까지 언급하며 변치 않은 케미와 돈독함을 자랑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그간 온라인에서 조용히 돌았던 불화설에 대해 심은경이 직접 웃음으로 답한 순간으로, 변함없는 친분이 진솔하게 전해졌다. 팬들은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박수를 보내며, 스크린 밖에서도 이어지는 인간적인 연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세 배우가 재회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남녀가 각자의 힘을 노리는 이들과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하이파이브’는 지난 30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났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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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박진주#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