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7년 침묵 깬 단독 귀환”…Simple dance 촉촉한 설렘→팬심 요동친다
한밤을 깨우는 음악처럼 장우영의 컴백 소식이 초여름 가요계에 잔잔한 파문을 그렸다.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눈빛에는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오래도록 품어온 진심이 섬세하게 드리워져 팬들의 감정에 은은한 떨림을 남겼다.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커버 공개만으로도 시간이 멈춘 듯한 설렘과 그리움이 교차했다.
장우영은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 솔로 싱글 ‘Simple dance’를 선보이며 약 7년 5개월 만에 무대 복귀를 알렸다. 공식 SNS에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서는 청바지와 블랙 민소매의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운 아티스트의 모습을 강조하며, 그의 새로운 서막에 다시 불을 밝혔다. 장우영의 신곡은 2018년 발표된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첫 싱글로, 긴 시간 흐른 뒤 더욱 짙어진 감성과 성숙함이 기대된다.

퍼포먼스, 곡 작업,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장우영은 팬미팅 ‘2024 Jang Wooyoung Fan meeting Be Young’을 비롯해, 2PM 멤버 준케이와 닉쿤과 함께 도쿄, 방콕, 타이베이 무대에서 그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펼쳤다. 음악 무대는 물론 웹예능 ‘의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자체 제작 콘텐츠 ‘장한량’ 등 다채로운 예능 감각까지 보여주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이번 ‘Simple dance’에는 오랜 기간 침묵이 남긴 여운과, 장우영만의 담백하고 진솔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질 전망이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음악 언어와 감정의 선율 속에서 어떤 변화와 성장의 흔적이 새롭게 피어오를지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7년 만에 드러내는 장우영의 무대는 자연스러운 자유로움과 깊은 서사가 겹쳐지며, 초여름의 밤을 감동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장우영의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는 6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