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부엌 완주 돌판오징어볶음”…생생정보, 불꽃 입맛 직격→화끈한 찬사의 물결

반짝이는 불꽃 같은 향연이 펼쳐진 식당 한켠, 완주 돌판오징어볶음의 요리가 뜨거운 돌판 위에서 살아 숨 쉬듯 분위기를 달궜다. 손님들의 이마와 볼에 맺힌 작은 땀이 맛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순간,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은 오롯이 화끈한 미식의 정수를 담아냈다. 짧은 찬탄과 미소가 오간 식탁 위, 오징어와 채소, 매콤한 양념 그리고 고수의 손길까지 입혀진 음식은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화려하게 완성됐다.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자리해 있다. 대표 메뉴 돌판오징어볶음은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서 바삭하게 속까지 익혀내는 정성이 결마다 배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수의 숨은 비법과 손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감탄사가 어우러지며 화면 너머 시청자의 오감까지 자극했다. 돌판오삼볶음, 오치치, 오치돈 등 특별한 이름의 메뉴부터 치킨, 돌판닭볶음탕, 장칼국수, 바지라칼국수, 보쌈까지 한데 어우러진 식탁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펼쳤다.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가족과의 만찬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으며, 이곳만의 익숙한 정취와 정성 어린 손맛은 손님까지 자연스레 끌어들인다. 무엇보다 식지 않는 열기처럼 입 안에서 퍼지는 불향과 양념의 조화가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고수의 부엌이 강조한만큼, 세월을 담은 전통에 젊은 감각이 더해지며 완주 돌판오징어볶음 맛집만의 독특한 개성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생생정보는 이날, 완주 돌판오징어볶음 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명소와 정보들을 소개하며 평일 저녁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를 통해 점점 더 깊어지는 우리네 맛의 경험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