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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데블스 플랜2 해단의 순간”…어깨동무 속 진심→동료애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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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데블스 플랜2 해단의 순간”…어깨동무 속 진심→동료애 울림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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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조명 아래 환하게 마주 선 강지영의 표정에서 지난 일주일의 의미가 잔잔히 물들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막을 내린 뒤, 강지영은 자신만의 언어로 동료들과 그리고 시청자에게 뜨거운 인사를 건넸다. 다정한 어깨동무 속에서 세븐하이, 손은유와 마주한 순간은 게임의 승패를 넘어 진심 어린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강지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비록 게임은 끝났지만, ‘우리’로 함께했던 아주 특별한 일주일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세 사람의 어깨동무 사진을 올려 따뜻한 감정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한 이들의 눈빛엔 지난 여정이 남긴 흔적과 함께 서로를 향한 신뢰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손은유 또한 “언니 옆에서 오래오래 언니 닮아가야지”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겼고, 티노는 “너의 몰입한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며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치열하게 최고의 브레인을 겨루는 두뇌 서바이벌로 큰 흥미를 이끌었다. 그 안에서 강지영은 따뜻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활약으로 참가자, 시청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는다. 무엇보다 ‘우리’라는 이름 아래 서로가 만들어낸 우정과 진심은 프로그램이 남긴 가장 소중한 선물로 남았다.

 

세븐하이와 손은유, 그리고 강지영이 마지막까지 빚어낸 이 진한 연대의 감동은 수많은 팬들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지난 20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쳤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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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데블스플랜2#손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