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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촬영장 흡수한 한마디”…메카니즘, 따스한 케미스트리→팀워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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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촬영장 흡수한 한마디”…메카니즘, 따스한 케미스트리→팀워크 울림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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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환한 미소가 문을 연 촬영 현장은 메카니즘 멤버들의 한마디 한마디로 활력이 더해지며 따뜻한 기운이 퍼졌다. 직장인 콘셉트의 정장마저도 세 사람의 자유로운 에너지로 다시 태어났고, 장난 섞인 박자 실수에 터지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의 웃음은 현장의 공기를 더욱 부드럽게 감쌌다.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하는 촬영장에서 유재석은 카메라 뒤쪽에서 “멋진 활약 부탁한다”는 애정 어린 응원을 건네며, 메카니즘에게 큰 힘이 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메카니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조혜련과 페퍼톤스의 무한한 에너지, 그리고 어색함을 하나씩 극복하며 팀워크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 (π)’의 안무 연습 장면에서는 처음에는 서로의 동작에 익숙지 않아 머뭇거리던 세 사람이, 연습이 계속될수록 주저 없이 눈빛을 마주치고 웃음을 나누는 여유로움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응원 담긴 한마디”…유재석·메카니즘, 뮤직비디오 속 웃음→현장 물들였다 / 안테나
“응원 담긴 한마디”…유재석·메카니즘, 뮤직비디오 속 웃음→현장 물들였다 / 안테나

뮤직비디오 현장의 특별함은 유재석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빛났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연기하는 메카니즘을 바라보며, 유재석은 “멋진 활약 부탁한다”는 짧지만 힘 있는 한마디로 현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자유로운 끼와 따스한 시선으로 촬영장을 이끌며 조혜련과 페퍼톤스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답했다. 이처럼 서로를 격려하고 농담하는 순간들이 쌓이면서 메카니즘의 진한 팀워크가 독보적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과 ‘나 요즘 파이 됐대 (π)’는 조혜련의 솔직한 가사, 페퍼톤스의 섬세한 작곡과 편곡이 맞물려 한층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완성됐다. 청자들은 “노래에서 힘을 얻는다”, “애틋함과 유쾌함이 공존한다”는 반응을 남기며, 노래와 퍼포먼스에 깃든 희망의 메시지와 위로를 발견했다. 안무를 통해 드러난 유연함과 멤버들 간의 배려, 촬영마다 번지는 웃음은 수많은 직장인들의 고단한 일상에 신선한 활력을 전했다. 메카니즘만의 순수한 열정과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영상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또렷하게 각인됐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곳곳에서는 “메카니즘 과잉 공급 부탁해요”라는 팬심 어린 요청과 함께, 메카니즘이 쌓아올린 하모니와 긍정 에너지의 환호가 넘쳤다. 세 사람의 조화 속에 가벼운 실수마저 웃음과 용기로 바뀌며, 서사의 무게와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전한 진심 어린 응원이 세 멤버의 진정성과 만나며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중독성 강한 트랙과 감성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설렘 가득한 비하인드의 매력은 영상 너머로도 전달된다. 삶의 무게에 짓눌렸던 시간도 잠시, 메카니즘은 자신들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하루를 환기시키는 힘을 선사했다. 특별한 사연과 따뜻한 팀워크가 빛나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는 현재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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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메카니즘#고장난타임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