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그룹 전면전, 운명을 건 서막”…최대훈, 깊은 긴장감→캐릭터의 진짜 얼굴 드러난다
고요한 미소 아래 짙게 깔린 설렘과 긴장, 배우 최대훈이 영화 ‘소주전쟁’의 새로운 시작점 앞에 섰다. 브라운 블랙의 슈트와 세밀히 다듬어진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진 채, 최대훈은 멈춰진 시간 속에서 결의에 찬 눈빛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이미 그 존재만으로 봄의 끝과 여름의 문턱을 매섭게 가르며 스크린에 독보적인 분위기를 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훈은 블랙 셋업과 단정한 타이, 중후한 베스트로 남다른 포멀룩을 완성했다. 진중함이 깃든 표정과 옆을 장식하는 ‘소주전쟁’ 배우 포스터는 국보 그룹을 사이에 둔 치열한 대립 구도, 그리고 극 안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최대훈만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포스터 너머에서도 서서히 뿜어져 나왔다.

현장 분위기는 “최영준 영화 ‘소주전쟁’ 오늘 개봉, 국보 그룹을 사이에 둔 짜릿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전하는 배우의 진솔한 소감과 맞물리며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최대훈은 직접 “배신과 진심, 국민소주의 운명마저 걸린 승부가 시작됐다. 극장에서 만나자”라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 쏟은 열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영화의 개봉에 앞서 팬들은 “기다림 끝 관객과의 만남이 너무 기대된다”, “최대훈만의 강렬한 연기, 스크린에서 꼭 확인할 것”이라며 붉은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절제된 태도 속에서 한층 차분해진 모습, 그럼에도 무게 있게 전달되는 존재감에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이전 작품에서 거친 선을 강조했던 최대훈은 이번 ‘소주전쟁’ 홍보 현장에서는 더욱 깊어진 눈빛과 중후한 톤으로 이전과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국보 그룹 사이의 숨 막히는 대결과 함께, 최대훈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진짜 얼굴’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관객의 기대와 함께하는 영화 ‘소주전쟁’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