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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이태원 클럽서 첫 만남”…남편과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깊어진 인연의 이유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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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반짝이며 스튜디오에 들어선 진서연은 과감한 로맨스를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MBN과 채널S가 선보인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곽튜브와 마주 앉은 진서연은 남편과의 운명 같은 만남을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게 드러냈다.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자신의 스릴 넘치는 러브스토리의 출발을 환하게 전했다.
이태원 클럽에서 우연히 시작된 인연은 예상치 못한 설렘을 품고 빠르게 깊어졌다.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흔들어 제끼다가 만났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유쾌하게 회상했다. 제2의 만남에선 남편이 “우리 집에 3D TV 있는데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TV를 매개로 시작된 인연은 곧바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열정은 곧 혼인신고로 이어졌다.

즉흥적이지만 강렬했던 감정은 진서연에게 새로운 용기를 안겼다. 그는 “내가 혼인신고 하자고 했다”고 직접 밝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다양한 끼를 지닌 남편이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는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진서연은 “그래도 나는 절대로 방송에는 안 시킨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운명적 만남에서 혼인신고까지, 진서연이 나눈 사랑의 진심은 이날 ‘전현무계획2’를 가득 채운 진한 울림이었다. 참고로 양방송 프로 ‘전현무계획2’는 최근 화제의 인물 진서연의 출연으로 남다른 현실 사랑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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