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월드투어 한복판서 360도 전율”…THIS IS FOR, 모든 경계 허문 전장→글로벌 팬심 폭발
스테이지 위로 트와이스의 아홉 실루엣이 미끄러지듯 등장하는 순간, 공연장은 숨 막히는 전율로 물들었다. 거대한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객의 파도 속에서, 트와이스는 한 걸음에 한 번씩 무대를 새롭게 바꾸며 팬들과 깊은 감정의 교차점을 만들어냈다. 조명과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고, 환호와 노래가 오랜 여운을 남기며 심장을 두드렸다.
트와이스는 이번 7월, 1년 만에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로 다시 무대에 선다. 이번 투어는 총 27개 지역, 51회의 대규모 일정으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해 일본, 마카오, 호주, 홍콩, 필리핀,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주요 글로벌 도시를 차례로 누빈다. 전 공연장을 360도 좌석으로 개방하는 파격적 시도와 함께, 관객과 무대 사이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혁신적 연출이 기대를 받는다. 지난해 ‘READY TO BE’ 투어에서 150만 관객을 이끌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메트라이프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운 트와이스가 올해는 어떤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마돈나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모멘트 팩토리와, 탁월한 무대 지휘력을 자랑하는 무크타르 등 글로벌 연출진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공연의 수준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각 멤버별 솔로 스테이지는 물론, 스타디움 전역을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공개 예고되며, 트와이스만의 개성과 에너지가 한 여름 밤의 빛처럼 아련하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트와이스의 뜨거운 존재감은 새 앨범으로도 이어진다. 월드투어와 동명의 정규 4집 ‘THIS IS FOR’가 7월 11일 정오에 발매되며, 팀 만의 화려한 색채와 음악적 성장 곡선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 무대에도 오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타이틀을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중심에 서게 된다.
이번 투어 포스터에는 인천을 비롯해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주요 도시 일정이 담겼다. 추가 일정 역시 예고되고 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무크타르와 타릭 미쿠, 모멘트 팩토리 등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투입되는 만큼, 전 세계 관객의 감각과 감정을 모두 뒤흔들 새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와이스는 무대 위에서 단순한 퍼포머가 아닌, 관객과 무대를 연결하는 감성적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다. 360도 입체 무대와 더불어 전 세계를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가 이번 투어의 모든 시간과 공간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 올여름, 트와이스의 ‘THIS IS FOR’ 월드투어와 신보, 그리고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의 순간까지, 지구 반대편 각지 팬들의 심장 속에 깊은 여운으로 각인될 것이다.
올여름, ‘THIS IS FOR’ 월드투어가 전 세계 27개 도시에서 7월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트와이스의 정규 4집은 7월 11일 정오 발매,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는 8월 2일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