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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가족 상견례 현장서 로맨틱 고백”…신랑수업, 플러팅 속 두근거림→숨겨진 핑크빛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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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가족 상견례 현장서 로맨틱 고백”…신랑수업, 플러팅 속 두근거림→숨겨진 핑크빛 눈빛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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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와 박선영이 ‘신랑수업’에서 처음으로 가족 상견례 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프장 리조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작은 선물과 설레는 농담으로 따스하게 시작을 알렸다. 박선영이 손수 준비한 커플 드라이버 커버를 건네며 “오늘을 위해 오빠 거랑 내 거를 만들어 왔다”고 전하자 김일우는 “완전 커플템이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숙소 주방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난 선영이를 돋보이게 만들 그릇이 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자신의 취향을 조심스레 공유하는 순간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로맨틱한 기류가 피어올랐다. 박선영 역시 수줍은 표정으로 응답하며 아련한 설렘을 더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두 사람은 곧 김일우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족 같은 존재’인 이승철과 문세윤이 기다리는 카페로 향했다. 낯선 상견례 자리에 긴장한 박선영은 김일우 뒤에 살짝 숨으며 소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승철과 문세윤 역시 따뜻한 눈빛으로 ‘일영 커플’을 응원했다. 특히 문세윤은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시다”는 솔직한 감탄과 함께, “눈빛에 빠져드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문세윤은 “두 분을 위해 준비했다”며 특별한 카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승철과 문세윤이 마련한 골프 라운딩 이벤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가족 상견례뿐만 아니라, 장우혁과 손성윤의 세 번째 데이트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와 풋풋한 감정이 어우러진 이번 이야기는 11일 밤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 16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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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