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10년, 청춘이 스친다”…6DAYS 스크린 위 자유→이국적 낭만 여정 속으로
데이식스 멤버들의 진짜 청춘이 영화 안으로 흘러들었다. 음악에 따라 낯선 땅을 누비던 그들은, 햇살이 가득한 미국의 사막과 산, 끝없는 도로에서 자유와 우정 사이를 오갔다. 10주년을 맞은 순간, 데이식스는 멈출 수 없는 열정과 낭만을 오롯이 스크린으로 옮기며 팬들 앞에 섰다.
‘6DAYS’는 단순한 공연 실황도, 가볍게 떠나는 여행기도 아니다. 이들은 미국 LA를 기점으로 시작된 시간과 이야기를 따라, 예측하지 못한 사건들 속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때로는 고장난 차를 함께 밀며 티격태격 웃음을 쏟아냈다. 히트곡 ‘Welcome to the Show’가 울려 퍼지는 순간, 청춘은 다시 한 번 새로움을 얻는다. 대자연의 이국적인 경치부터 우연히 만나게 되는 새로운 인연, 그리고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버스킹까지 영화는 데이식스가 걸어간 길과 그 길 위에 피어난 감정들을 세밀하게 포착했다.

무엇보다 데이식스의 무대 밖 솔직함과, 데뷔 10주년을 맞은 네 사람이 팬덤 마이데이를 위해 고심한 플레이리스트가 영화 속에 촘촘히 깃들었다. 낯선 미국에서 보내는 6일, 이들은 각자에게 숨겨두었던 진심을 털어놓는다. 시나리오형 구성을 따라 펼쳐지는 음악, 모험, 그리고 우정의 기록이 관객에게 오랫동안 남길 잔상이 기대된다.
‘6DAYS’는 8월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2D뿐 아니라 SCREENX, 4DX, ULTRA 4DX 특별관으로도 상영돼 몰입감 넘치는 현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 관련 정보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