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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LA 소파이를 물들인 열정”…월드 투어 첫 무대 뒤 남긴 진심→전 세계 팬심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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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LA 소파이를 물들인 열정”…월드 투어 첫 무대 뒤 남긴 진심→전 세계 팬심 요동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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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로스앤젤레스 공연 직후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자유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 뒤, 리사가 남긴 이야기가 전 세계 블링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리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의 첫 공연을 즐겼던 순간을 직접 사진으로 공개했다. “LA energy giving”, “First time performing at Sofi Stadium and had so much fun Jumping with Blinks”라는 진솔한 글에서는 현장 감동이 생생히 묻어났다. 격렬한 조명 아래 팬들과 함께 뛰던 리사의 눈빛, 그리고 무대 뒤 따스한 셀카에서 공연의 전율이 다시금 살아난다.

리사 인스타그램
리사 인스타그램

사진 속 리사는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한순간, 열광적인 팬들의 함성에 온몸을 맡긴 채 자유롭게 무대를 누볐다. 관객을 향해 뒷모습을 보이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재기발랄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겨 글로벌 스타의 소탈하고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로제와 함께 장난스럽게 머리 위에 컵을 얹거나, 먹거리를 안고 환하게 웃는 장면에서 따뜻한 유대감이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이번 월드 투어 ‘DEADLINE’의 시작을 한국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알리며, 사흘간 7만 8천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무대를 강렬하게 빛내며, 시카고·토론토·뉴욕·파리·밀라노·바르셀로나·런던·가오슝·방콕·자카르타·불라칸·싱가포르·도쿄·홍콩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월드 투어 일정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신곡 ‘뛰어(JUMP)’ 발표와 함께, 블랙핑크는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팬들과 눈부신 여정을 거듭하고 있다. 각 도시를 누비는 공연 여정과, 스타와 팬이 교감한 벅찬 순간들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시작된 블랙핑크의 2025 월드 투어 ‘DEADLINE’은 앞으로도 새로운 감동의 시간을 예고하며, 다음 투어 일정과 함께 한층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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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리사#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