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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0.22% 약세”…코스닥 업종 평균 웃도는 낙폭 축소
경제

“아난티 0.22% 약세”…코스닥 업종 평균 웃도는 낙폭 축소

오예린 기자
입력

아난티가 9월 2일 장중 약세를 보이며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전일 종가인 8,950원보다 20원(-0.22%) 내린 수치다. 주가는 8,950원에서 시작해 9,040원까지 상승했다가, 8,900원까지 저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까지 거래량은 180,490주, 거래대금은 16억 1,800만 원을 기록했다. 아난티의 시가총액은 8,231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77위다. 외국인 투자자 주식 소진율은 4.53%로 집계됐다.

출처=아난티
출처=아난티

같은 시간대 코스닥 레저업종은 0.96% 하락세로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아난티는 이보다 낮은 하락폭을 나타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완화와 종목별 차별화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수급 불안 등 제한적인 변동을 보이며, 업종 흐름 및 외국인 매매 추이에 따라 추가 탄력이 달라질 가능성을 유보적으로 해석한다.

 

향후 아난티의 주가 및 시장 흐름은 주요 수급 주체의 동향과 업종 내 상대적 주가 움직임에 좌우될 전망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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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