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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트로피 속 전현무 웃음”…전현무, 동생 향한 벅찬 자부심→두 남자의 우정 케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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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트로피 속 전현무 웃음”…전현무, 동생 향한 벅찬 자부심→두 남자의 우정 케미 집중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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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기안84의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예능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지난 19일, 전현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랑스럽다! 내 동생 자기 이름 걸고 OTT를 씹어먹다니, 축하해 희민아”라는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안84, 그리고 그 옆에서 해맑게 손가락으로 기안84를 가리키는 전현무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 포착됐다. 어색하지만 묵묵하게 미소 짓는 기안84와 익살스러움을 더하는 전현무의 표정은 두 사람만이 나눌 수 있는 돈독한 동료애와 우정의 온기를 전한다.

기안84 트로피 속 전현무 웃음
기안84 트로피 속 전현무 웃음

기안84는 이번 시상식에서 데뷔 이래 첫 남자예능인상을 거머쥐며, 예능계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전현무는 그런 기안84 곁을 든든히 지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대환장기안장”이라는 말 속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팀워크가 묻어났다.

 

두 사람의 특유의 케미는 시상식장의 긴장감을 풀어준 데 이어,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는 임윤아와의 호흡으로도 빛을 냈으며, 기안84와 함께 남긴 한 컷의 순간이 더욱 특별하게 남았다. 기안84가 남자예능인상으로 마침내 무대 위에 우뚝 선 이날의 감동과 전현무의 자랑스러운 시선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

 

한편, 전현무와 임윤아가 진행을 맡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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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기안84#청룡시리즈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