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로보틱스 장중 78,500원 보합”…거래대금 32억 원, 시총 100위 유지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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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11월 12일 오전 9시 17분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78,500원에서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종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시가 79,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9,500원까지 상승했다가 76,500원까지 저점을 형성한 뒤 현재값을 유지 중이다.

 

이날 두산로보틱스의 거래량은 41,426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32억 5,100만 원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5조 884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총 순위 100위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두산로보틱스
출처: 두산로보틱스

동일 업종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은 101.72로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 동일업종은 이날 0.60% 상승하며 비교적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두산로보틱스의 외국인 소진율은 2.83%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최근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산업 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로봇산업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교차된다는 반응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에 집중하기보다는 신성장 동력과 업종 경쟁력, 실적 개선폭 등을 면밀히 따져볼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거래 향방은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흐름과 코스피 전체 시장 분위기, 실적 발표 등 주요 변수에 좌우될 전망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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