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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생일 한 스푼에 고마움 담았다”…가족 사랑 고백→진솔한 일상에 궁금증 쏠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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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드리운 부드러운 빛과 함께 배우 주상욱이 생일을 맞아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작은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한 점을 앞에 두고 조용히 카메라를 응시한 주상욱의 표정에는 일상과 특별함이 교차하는 잔잔한 감정이 스며있었다. 검정색 반팔 티셔츠에 자연스럽게 내린 헤어스타일, 담백하면서도 진지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이날이 그에게 얼마나 의미 깊은 시간이었는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주상욱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일이었다 마누라 고마워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소박한 디저트 한 접시와 함께 건넨 이 한마디는 화려한 수식 없이 가족에 대한 진심을 오롯이 담아냈다. 따뜻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장면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진솔함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내와 함께하는 생일, 행복해 보여서 좋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와 카메라 밖 일상을 공유한 주상욱의 모습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주상욱은 평소 가족을 매우 아끼고, 일상 속 작은 순간도 소중하게 여기는 배우”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 주상욱은 평소보다 더욱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화려한 배우로서의 삶 뒤에 숨겨진 따뜻한 남편, 그리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소소함은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단 한 줄의 진심에 수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일상이 떠오르는 이유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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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생일#진심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