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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별풍선 3420만개 쏟아졌다”…실제 수익 27억 돌파→BJ 신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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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별풍선 3420만개 쏟아졌다”…실제 수익 27억 돌파→BJ 신화 어디까지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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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와 함성 속에서 BJ 철구의 한 달이 전설로 남았다. SOOP(아프리카TV) 8월 BJ 별풍선 순위에서 철구가 1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다. 누구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철구는 9일 14시간에 이르는 방송 동안 무려 662만 2628명의 누적 시청자를 모으며 별풍선 3420만 5230개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머쥐었다.

 

별풍선 한 개의 가격이 100원임을 감안할 때, 8월 한 달 동안 쌓인 별풍선은 약 34억 2052만 원에 달하는 총 수익으로 환산된다. 여기에 파트너 BJ의 수수료 20%를 제외하면, 실제로 철구의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약 27억 3641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2위는 케이가 2496만 759개(약 24억 9607만 원), 3위 김인호가 1871만 1647개(약 18억 7116만 원), 4위 박퍼니 1547만 4048개(약 15억 4740만 원), 5위 염보성이 1459만 3758개(약 14억 5937만 원)로 철구의 독보적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풍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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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으로 만 35세인 철구는 지난 2014년 외질혜와 결혼해 딸 이연지 양을 뒀지만 2021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씨나인 대표로 엑셀 방송을 이어가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대중과의 소통에 꾸준함을 보인 그가 앞으로 어떤 전환점과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J 철구가 8월 SOOP(아프리카TV)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한 이번 기록은 풍투데이의 공식 집계를 통해 확인됐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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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soop#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