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XG, 도쿄돔 피날레 진동한 환호”…라이브 앨범에 담긴 여운→월드 투어 열기 다시 달아오르다
엔터

“XG, 도쿄돔 피날레 진동한 환호”…라이브 앨범에 담긴 여운→월드 투어 열기 다시 달아오르다

허준호 기자
입력

도쿄돔을 가득 채운 함성과 눈부신 조명이 XG의 라이브앨범에 다시 깃들었다. 그 현장의 설렘과 뭉클함은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라는 이름 아래 오롯이 살아나, 음악이 시간을 뛰어넘어 팬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월드투어 여정을 통과해 더욱 단단해진 XG는 피날레 무대의 감동을 한 곡 한 곡에 녹여내며 전 세계 청자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 펼친 월드투어의 긴 여정과, 18개국 35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에 참여했던 40만 관객의 환호가 고스란히 담겼다. 도쿄돔에서의 실황은 특히 ‘WOKE UP’, ‘SHOOTING STAR’, ‘IN THE RAIN’ 등 팀을 대표하는 곡들로 구성됐고, 21주 연속 빌보드 재팬 Hot 100에 이름을 올린 ‘IS THIS LOVE’의 도쿄돔 무대도 수록돼 진한 감동을 더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IS THIS LOVE’의 도쿄돔 라이브 영상 역시 공개 직후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음악과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다시금 입증했다.

“XG, 도쿄돔의 열기 고스란히 담았다”…‘The first HOWL’ 라이브 앨범→월드 투어 감동 재점화 / XGALX
“XG, 도쿄돔의 열기 고스란히 담았다”…‘The first HOWL’ 라이브 앨범→월드 투어 감동 재점화 / XGALX

이어지는 공연 실황 음원들은 팬들에게 투어 현장에서 느꼈던 설렘과 교감을 생생히 안겨준다. 수록곡 하나하나마다 수만 명의 응원과 에너지, 그리고 XG만의 독창적인 무대 매너가 이어져, 팬들은 음악을 듣는 동시에 광대한 투어 일정을 함께 걸었던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라이브 앨범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팀 XG는 글로벌 음악씬에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키며, 다가올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 8월 30일로 예정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 ‘a-nation 2025’ 무대에서는 또 어떤 라이브로 관객과 호흡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허준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xg#thefirsthowl#도쿄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