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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급등세”…스택스, 1천만 STX 돌파한 거래량에 시세 반등 흐름
경제

“6.02% 급등세”…스택스, 1천만 STX 돌파한 거래량에 시세 반등 흐름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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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STX)가 5월 8일 오후 기준 1,303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74원, 즉 6.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은 하루 동안 스택스의 강한 반등세에 주목하며, 짙어지는 거래 열기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날 스택스는 1,229원으로 시가가 형성된 뒤 저가 1,191원, 고가 1,329원을 각각 찍으며 넓은 가격 등락폭을 보였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거래량이 집중됐다. 하루 거래량은 1,100만 STX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약 138억 원에 달했다.

스택스의 52주 기준 등락폭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고점인 4,240원에서 저점인 717원까지 변동성이 극심했던 기간을 지나, 최근에는 다시금 반등의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스택스를 둘러싼 투자 심리가 여전히 불안정하며, 동시에 단기적 기대감 역시 상존함을 시사한다.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확장성을 내세운 스택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내 입지가 확대돼왔다. 올해 들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변동성 속에서, 스택스 역시 주요 고점과 저점을 잇달아 경신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게 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포착된 선명한 거래량 증가는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 1년 새 기록한 높은 변동성은 스택스 투자에 신중함 역시 요구된다는 사실을 각인시킨다. 앞으로 스택스가 다시 52주 고점을 회복할 수 있을지, 혹은 변동성 장세 속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계와 기회의 무늬가 교차하는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들은 현 시황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시장 흐름에 맞는 전략적 준비가 필요하다. 스택스의 다음 행보는 시장의 심리를 다시 한 번 반영하게 될 전망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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