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디스플레이 1.26% 하락”…장 초반 매도세에 13,000원대 약세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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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가 11월 14일 오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13,460원 대비 170원(1.26%) 하락한 1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13,27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최저 13,140원에서 최고 13,320원까지 180원 변동폭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274,308주, 거래대금은 36억 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LG디스플레이의 시가총액은 6조 6,55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86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율을 나타내는 외국인소진율은 27.17%로 나타났다. 이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1.05%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LG디스플레이는 이보다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장 초반 매도세와 업종 내 전반적인 부진 영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업종 전반의 약세와 외국인 투자 동향이 당분간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IT주 수급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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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코스피#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