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데뷔 전율, 청춘 감성 폭발”…정규 1집→무대서 던진 성장의 약속

새벽 공기를 닮은 신선함과 설렘, 밴드 AxMxP가 한 걸음 내딛는 순간 청춘의 빛깔이 깨어났다. 공식 채널에 공개된 앨범 콘셉트 포토 속 AxMxP 멤버들은 궤도 위에 선 소년의 어지러운 기대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냈고, 그 얼굴에는 10대 시절의 빛과 떨림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꾸밈없이 나누는 미소와 눈빛, 그리고 그 속에 엇갈려 흐르는 풋풋함이 바라보는 이들을 청춘의 한가운데로 데려간다.

AxMxP의 첫 정규 앨범 ‘AxMxP’는 10대 소년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감정의 파도에 이야기를 건넨다.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다정한 일상 속에서 오가는 간식―이 모든 친근한 장면은 신인 밴드만의 싱그러운 감성을 대표한다. 밝고 순수한 표정, 준비된 자신감, 패기까지 고루 갖춘 네 명의 멤버들은 오랜 준비 끝에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오랜만에 선보인 신인 밴드 AxMxP는 하유준(보컬), 김신(기타), 크루(드럼), 주환(베이스)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첫 등장이 정규 1집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완성해가는 시간을 공감 있게 전한다. 정규 1집에는 힙합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각 곡마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힘을 보태는 청춘의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들은 동세대에게 보내는 위로와 용기, 그리고 꿈의 시작에 대한 다짐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앨범 콘셉트 포토는 AxMxP 멤버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함게 보고 싶은 청춘의 자유로움을 정성스럽게 그려냈다. 개성 있는 비주얼과 활기찬 분위기가 사진 곳곳에 배어 있으며, 신인답지 않은 깊은 에너지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가 선명하게 전해졌다. 데뷔와 동시에 정규 앨범 출시는 흔치 않은 행보지만, AxMxP는 완성도 높은 준비로 이 특별한 시작을 스스로 입증해냈다.

무대에 대한 기대 역시 폭발하고 있다. AxMxP는 정규 1집 음원이 공개되는 9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 DEBUT SHOW [AxMxP ON]’을 열고, 음악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첫 정규 앨범 ‘AxMxP’의 전곡이 베일을 벗으며, 저녁 7시 30분에는 전곡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인 밴드다운 패기와 여운을 한 번에 전할 AxMxP의 데뷔, 그 시작은 올해 가요계에 또 하나의 반짝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