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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9번째 1억뷰”…체이싱 댓 필링, 질주한 영상미→꿈결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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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9번째 1억뷰”…체이싱 댓 필링, 질주한 영상미→꿈결 무대 예고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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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밖으로 꺾이지 않는 네온 빛과 환상의 경계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멤버는 서로의 눈빛으로 새로운 차원의 꿈을 노래했다. 숨 막히듯 몰아치는 액션, 마법처럼 응축된 감정이 장면마다 터져 나오며 곡의 메시지는 팬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 강렬함과 섬세함이 교차하는 이들의 음악과 영상이 시간 위에 쌓이며, 팬들의 응답도 순식간에 폭발해버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튜브에서 다시 한번 1억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체이싱 댓 필링’ 뮤직비디오는 오전 이른 시간 1억 조회수를 넘기며, 그룹 통산 9번째 억대 뷰 작품 반열에 올랐다. 도시의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청춘감성과 미래적 영상미가 완벽히 어우러진 결과였다.

“1억뷰 신화 또 썼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체이싱 댓 필링’ 뮤비→글로벌 반응 폭발 / 빅히트뮤직
“1억뷰 신화 또 썼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체이싱 댓 필링’ 뮤비→글로벌 반응 폭발 / 빅히트뮤직

특히 이 곡은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의 타이틀곡으로, 역동적인 드럼 비트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에 각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었다. 거칠지만 절제된 보컬 위에 꿈과 현실, 성장의 긴장감이 섬세하게 얹혔고, 가사 속 ‘체이싱 댓 필링’이라는 표현이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메아리쳤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할 만큼 다채로웠다. 와이어 액션과 자동차 추격, 그리고 환상적으로 그려진 CGI, VFX 효과까지 투입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걷는 소년들의 서사가 응축됐다. 세상과 맞서며 끝내는 자신의 길을 달리는 다섯 명의 이야기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즉각적인 환호와 공감을 끌어냈다. 

 

이전에 앨범 수록곡 ‘백 포 모어’도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빠른 시간 안에 또 하나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를 더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이은 글로벌 돌풍은 이들이 가진 성장과 메시지의 힘, 팬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한다.

 

현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액트 : 프로미스 에피소드 2’ 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오사카, 도쿄 등 각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 내면의 꿈과 현실이 그려진 서사와 무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무대에서 완성된다. 다섯 청춘의 질주가 또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성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체이싱댓필링#유튜브1억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