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해변 일출 속 러닝”…새벽 기도와 설렘→진심 고백이 번진 하루
해변 위로 물드는 아침 햇살처럼 배우 윤세아의 하루도 살며시 빛을 품었다. 윤세아는 이른 새벽 차가운 모래와 부드러운 파도 소리 사이에서 러닝화를 신은 채, 여름 바다의 기운을 깊이 들이마시는 순간을 온전히 나눴다. 일출의 설렘을 오롯이 안고 시작된 그녀의 걸음은, 자연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내일에 대한 진지한 소망을 조용히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세아는 검은 민소매 러닝복과 특색 있는 스포츠 고글, 머리엔 플라워 패턴의 스카프를 둘렀다. 해변의 금빛 배경 아래, 손끝으로 태양을 살짝 감싸 쥐듯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목에 운동 트래커를 찬 그녀는 활기찬 에너지와 평온한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고, 조용히 출렁이는 바다와 따스한 모래의 온기가 여름의 절정을 전하고 있었다.

윤세아는 “영화 ‘홈캠’ 9.10 개봉 확정 이 설레임 기쁨을 안고 일출과 함께 해변 러닝~ 모두가 노력한 만큼에다 나의 기도를 더해 인정받고 사랑받길 간절하게 빌어 봅니다. 나에게 주어진 쓰여짐에 감사하며… 연기가 참 재미있습니다.”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새 작품 ‘홈캠’을 앞둔 설렘,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감사와 연기자로서의 각오가 진정성 있게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팬들 역시 “아름다운 응원 힘이 된다”, “항상 응원합니다”, “러닝하는 모습이 멋지다”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격려와 공감을 아끼지 않았다. 꾸준한 열정과 자연스러운 일상, 그리고 자신과 작품을 향한 깊은 기도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전하고 있다.
여름 바다가 품은 넉넉한 고요 속에서 배우 윤세아는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연을 닮은 진심, 그리고 해변 러닝에서 마주한 새로운 벅참이 그녀의 하루에 깊이 스며들었다. 윤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홈캠’은 9월 10일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