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배우희, 성수동 새벽빛에 녹아든 미소”…잔잔함 속 고요한 시선→마음이 머문다
엔터

“배우희, 성수동 새벽빛에 녹아든 미소”…잔잔함 속 고요한 시선→마음이 머문다

신민재 기자
입력

천장의 빛이 번지는 고요한 오후, 배우희가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남긴 조용한 미소가 따듯한 파문을 일으켰다. 빛줄기마다 느껴지는 여백과 감성, 그리고 목재 테이블 위 소품들에 머무른 순간들이 사진 한 장 안에 고스란히 담겼다. 배우희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리와 검은색 긴소매 옷차림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고개를 살짝 돌려 보여준 눈빛과 미소로 포근한 여운을 남겼다.

 

성수동 특유의 잔잔함과 아늑한 감성을 그림처럼 담아낸 배우희는 “벌써 한달 전.. 성수동”이라는 문장으로 그리움과 시간의 속도를 동시에 전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번 사진은, 지나간 계절을 곱씹는 듯한 배우희의 정서를 세심하게 살렸다. 투명한 유리잔, 은은한 스마트폰 빛, 그리고 부드럽게 드리운 벽의 그림자까지 모두가 그의 조용한 미소와 어우러져 특별한 공간의 온기를 더했다.

“벌써 한달 전…” 배우희, 조용한 미소→성수동 감성 가득 / 가수, 배우 배우희 인스타그램
“벌써 한달 전…” 배우희, 조용한 미소→성수동 감성 가득 / 가수, 배우 배우희 인스타그램

팬들은 배우희의 미소에서 스며드는 여유와 담백한 진심에 한층 더 깊은 공감을 표했다. “조용히 스며드는 배우희만의 매력이 느껴진다” “평범함 속에서도 특별함이 묻어난다” 등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작품 속 강렬했던 이미지와 달리, 소소한 일상 한 장면으로 등장한 배우희의 진솔한 모습은 따스한 공감의 바람을 일으켰다.

 

배우희는 최근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소화하면서도, 특별한 설정 없이 일상에 머문 자신의 순간을 세상과 공유했다. 여름이 깊어지기 전, 성수동의 조용한 카페에서 담아낸 한 컷은 팬들의 기억 속에도 오랫동안 남을 감성의 흔적이 됐다.

신민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배우희#성수동#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