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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찐팬 고백에 무대 흔들렸다”…사랑의 콜센타, ‘찐이야’로 뭉클→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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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찐팬 고백에 무대 흔들렸다”…사랑의 콜센타, ‘찐이야’로 뭉클→팬심 폭발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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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설렘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순간, 손빈아의 이름을 진심으로 외치는 목소리가 단번에 분위기를 뒤바꿨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에서 손빈아는 노래와 팬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진정한 스타의 의미를 전했다. 팬과의 짧은 전화 연결 속에서 우러나온 진심과, 생일 축하를 향한 TOP7 멤버들의 응원이 순식간에 모두의 웃음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무대가 이어졌다. 군포의 한 신청자는 이찬원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컬러링과 달리 손빈아의 팬임을 반복적으로 외치면서 특별한 팬심을 드러냈다. 손빈아 역시 언제나 건강을 걱정해주는 신청자에게 유쾌한 위트로 화답했고, 이 대화는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감정을 전했다.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한 신청자에게는 TOP7 모두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며 가족 같은 온기를 더했다.

손빈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손빈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신청자는 영탁의 ‘찐이야’를 손빈아에게 불러 달라고 요청하며, 컬러링과 선곡 그리고 애정의 주인공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코믹하게 설명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정한 1등 가수는 오직 손빈아라는 확신에 찬 대답은 손빈아 본인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빈아는 날카로운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댄스로 신청곡을 소화했다. 96점의 높은 점수와 함께 훈훈한 선물 전달까지 이루어지며 뜻깊은 순간을 완성했다.

 

미스터트롯3에서 선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손빈아는 이번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음을 전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안긴 이번 무대는 안방극장을 밝히는 선물처럼 다가왔다.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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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사랑의콜센타#찐이야